지난 달에 분석했던 자료와 비교해 보기 위해 뽑아 본 자료 임.(참고로 최초 자료는 5월 22일에 페이스북에 공유 함)
지난 달 22일에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 전문을 다시 옮겨 보면 아래와 같음.
한국내 페이스북 기업 페이지에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댓글 참여를 할까? 이 부분이 상당히 궁금했는데 예상 보다 많은 참여가 실제 이뤄지고 있음.(마케팅 차원 보다는 순수 댓글 참여인 점 감안) – 약 일주일 정도 데이터 집계해 본 결과 아래와 같음.
1위 sktworld 5,185명이 7,718개 작성
2위 gamevil 4,652명이 5,555개 작성
3위 FacebookKorea 3,895명아 4,517개 작성
4위 samsung 3,612명이 4,589개 작성
5위 olleh.fb 3,380명이 7,011개 작성
6위 enjoypizzahut 2,104명이 3,517개 작성
7위 SamsungTommorow 1,929명이 2,843개 작성
8위 Expo2012Yeosu.kr 1,861명이 4,710개 작성
9위 com2uskor 1,850명이 2,530개 작성
10위 LGUplus 1,762명이 3,306개 작성
금주 기준 상위 10개 페이지 정리해 봤는데 특이한 점이 있다면
1. olleh의 경우 참여자의 유니크 계정 수는 적으나 댓글은 상당히 많이 달렸다는 점. 올레KT계정이 유니크한 유저 방문은 적었으나 댓글이 상위권보다 많았던 이유를 보니 이 분들 계정 관리를 누가 하신지 모르겠으나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다른 기업 페이지들 비해 엄청나게 대응을 잘 해 주고 계심.
2. 여수엑스포 이슈 때문인지 최근에 댓글이 많이 달린 공식 계정.
3. SK와 삼성, LG에 댓글을 가장 많이 남기는 사람이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했는데 겹치는 부분이 상당수 있었음.
4. 정부기관 중에서는 환경부가 전체 31위, 기관에서는 1위, 교육과학기술부 전체 39위 기관 2위란 것에 상당히 좋아 보였음.(청와대 41위)
5. 일반 중소기업이라고 하긴 좀 무리가 있겠으나(막대한 광고비를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튼 쿠팡이 전체 50위에 428명이 527개 글 작성(수치적으로 너무 적은 것 같음- 소비자들 참여율이 저조한데 소셜 커머스라는 말이 무색하게 느껴 짐)
6. 개인 중에는 심상정(62위), 박경철(65위), 안철수(70위) 교수페이지(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임) 순으로 집계 됨.
7. 90위~100위 사이에 중소기업 겨우 몇 업체들이 간간히 보임.
상위권(최소한 TOP 10위안)에 대기업 또는 많이 알려진 유명 업체 외에 중소기업들 계정이 들어 오는 날이 온다면 그 때가 비로소 페이스북이 마케팅 채널로서 의미를 갖지 않을까 싶은 것이 개인적인 생각 임.
페이스북 글에서는 이 부분 추가를 하지 않았으나 글 올린 후 추가 자료를 분석해 보니 상위권 200위내에 중소상인 거의 없음. (간혹, 몇 군데 있으나 그들도 어느 정도는 인지도 있는 곳들임)
페이스북 마케팅 성공사례로 소개되는 사람들 중에서 중말 중소상인, 개인으로 활동중인 계정에 대한 분석은 자료 좀 더 추출한 후 정리해 볼 계획임. 이글과 공유하는 이유는 현실에 대해서 정확히 인식하자는 의미에서 공유 함.
오늘 다시 자료를 뽑아 보면서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기로 함.
페이스북 페이지를 돌아 보면서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은 해당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Page) 자체를 좋아요(Like)한 수와 ‘이야기 지수’ 그리고 그렇게 집계된 자료들이 실제 마케팅 효과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그냥 숫자에 불과한 것인지 아니면 실제 기업 이미지 관리나 위기 상황 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등)에 대해 궁금 했음. 그래서 이번 자료에서는 Page Likes 보다는 기업에서 올린 글(content)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댓글과 좋아요(Like) 반응을 보이는지에 관심을 두고 살펴 봄.
위 자료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맨 우측의 C/C Total Likes는 Content Likes와 Comment Likes를 합산한 것임. 즉, 기업에서 올린 글에 좋아요 한 수치와 그 글에 방문자들이 남긴 댓글에 좋아료를 한 횟수를 합산해 본 것인데 이는 기업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람들간에 실질적으로 얼마나 공통 분모를 갖고 대화를 하고 있는지를 살펴 보기 위함 임. 기업에서 공유하는 정보에 대중들 관심이 높다면 댓글이 많이 달릴 것이고, 그러한 의견에 다른 참여자들 또한 ‘좋아요’나 추가 댓글로 참여함으로써 그 수치는 계속 높아질 것이란 가정하에서 뽑아 본 자료 임.
그래서 이 자료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 지수(Talking About)와 다시 비교해 보니 아래와 같음.
삼성, SK텔레콤, 올레KT의 경우 Talking About 보다 C/C Total Likes가 확연히 높게 잡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의 content와 댓글을 읽어 보니 실제 참여자들과 좋은 반응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음. 이 자료를 보면 페이스북 기업 페이지 대화에서 관계 형성(engagement) 만큼 중요한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에 관심을 갖고 대응하는 것이 아닌가 싶음.(댓글과 좋아요 회수에 데이터에서 2가지를 다시 살펴 봐야 함. 이 기간 동안의 댓글, 좋아요에 대한 유니크(unique) 정보(충성 방문자는 중복으로 ‘댓글’과 ‘좋아요’를 함. 반면, 특정한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것 보다는 다수의 대중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더 크게 평가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임으로 세부 데이터 분석이 필요. 세부 분석에 대한 예시 분석을 추가 포스팅 했음. 링크 참조 http://www.uxkorea.com/archives/959 )
덧) 우리는 이들 기업이 운영중인 트위터(Twitter)도 함께 분석하고 있는데 흥미로운 점이 있다. 이들 기업 트위터 계정을 팔로잉 중인 사람들이 자주 Retweet하고 즐겨찾기(Favorites)하는 자료를 모아 봤는데(팔로워들의 이러한 반응을 페이스북의 이야기 지수와 비슷한 개념으로 가정 함) 실제 기업이 올려 주는 정보에 관심을 갖는 층과 그렇지 않은 층으로 구분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이들 중 일부는 상대 기업에 대한 모니터링 차원에서 트위터 계정을 팔로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또한 일부 계정들의 경우 우리 같은 분석자한테 노출되길 꺼리는 경우에는 직접적 팔로잉은 하지 않았지만 리스트에 담아 두고 모니터링하면서 주요 정보에 대해서 Favorites하는 것도 볼 수 있었다. 이는 페이스북 팬 페이지를 ‘좋아요’하지 않고 ‘받아보기’하는 것과 비슷 함.)
이 자료를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서에서 활용한다면
1) 우리 계정을 팔로잉 중인 사람들이 어떤 정보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파악 후 그들이(어쩌면 잠재 고객일지도) 원하는 정보를 트윗하거나 페이스북에 올려 준다면 좋은 반응을 유도 할 수 있다는 점과
2) 우리와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에 대한 정보 및 업계 트렌드에 대해 대중들은 어떤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
3) 또한, 우리가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할 대상(User)가 누군지 알 수 있을 것이다.(빅 마우스 관리 만큼이나 일반 대중에 숨어있는 영향력자를 찾아 모니터하는 것은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의 임무가 된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데이터를 단순 숫자로 뽑아 볼 것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다면 재미있는 자료들이 많이 만들어 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석에 사용된 프로그램 : 애드코프(AdCoop), 리스크매니저(Risk Manager), UXKOREA SNS 리서치(SNS Research)



